올 에어컨 생산은 전년대비 10.8%가 증가한 2백41만5천대에 이르며 내수는 1백14만5천대, 전년대비 17.0%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24일 통상산업부가 분석한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만도기계 등 에어컨 4사의 수급현황에 따르면 올 에어컨 생산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2백41만5천대, 내수는 17.0% 증가한 1백14만5천대, 수출은 17.2% 증가한 1백38만대, 수입은 1천1백% 증가한 11만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시장의 경우 룸 에어컨이 서서히 퇴조를 보여 전년대비 6.5% 증가한 57만5천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난 데 반해 패키지 에어컨은 29.8% 증가한 57만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통산부는 이에대해 에어컨의 수급은 날씨와 경기변화에 따라 급변하는등 수요예측이 매우 어려운 제품이나 올해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한 과소비억제 분위기와 불쾌지수추이 등을 고려할때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을 방지하고 에어컨 생산업체들로 하여금 추가생산에 대비해 핵심부품을 비축토록 하는등 신축적으로 수급을 조정키로 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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