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22일 실시한 행망용 정보기기 입찰에서 프린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큐닉스컴퓨터·제일정밀 등 6개사가, 노트북PC 분야는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 4개 업체가 공급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조달청은 행망 프린터 입찰 결과 도트프린터 공급사로 제일정밀·태흥물산·삼보컴퓨터 등 3개사가 선정돼 각각 2백대의 물량을 공급하게 됐으며 레이저프린터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제일정밀·큐닉스컴퓨터 등 3개사가 1천대씩의 제품 공급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또 컬러 잉크젯프린터 부문에서는 제일정밀과 삼보컴퓨터·큐닉스컴퓨터 등 3개사가 5백대씩의 물량을 따냈다.
그러나 이번 프린터 입찰에서 레이저프린터 1개 분류 1천대와 흑백 잉크젯프린터 4개 분류 4천대 물량은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와 함께 실시된 노트북PC 입찰에서는 삼성전자·삼보컴퓨터·효성컴퓨터·핵심텔레텍 등 4개사가 각각 5백대씩의 물량 공급권을 따냈다.
한편, 이번 입찰에 참가한 업체들은 도트프린터 30만원, 레이저프린터 37만원, 컬러잉크젯프린터 60만원, 노트북PC 1백40만원 등 원가 이하의 공급가를 제시해 매출을 늘리기 위한 출혈경쟁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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