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최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시에 프라이콘 홀딩사와 51대 49의 비율로 자본금 2백50만달러를 투자해 가전판매법인(DESMA)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합작법인은 이달말부터 운영에 들어가 초기에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로 백색가전제품을 대우브랜드로 판매하는데 대우전자는 앞으로 3년간 4백만달러 규모의 광고비를 지원해 현지 시장에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말레이시아 주요 3개 도시에 각각 2백평 규모의 전용 가전상설전시장과 주요 상권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센터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대우전자와 합작한 홀딩사는 말레이시아내 대표적인 건설회사인데 이번 제휴를 통해 가전유통에 진출, 향후 종합전자회사로 발돋움할 뜻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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