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현재 높은 생산비용과 부품업체의 영세성 등의 문제에 부딪치고 있기는 하지만 개도국 등에 대한 진출 전망은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자동차 김태구회장은 21일 계명대 부설 산업경영연구소가 주최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벤치마킹 심포지엄」에서 「한국 자동차공업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으로 ▲고비용 구조 ▲독자 기술력부족 ▲부품업체의 영세성 등을 지적했다.
현영석 한남대학 경상대 학장은 『최근 아시아, 중남미, 중동지역의 자동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의 경우 정부의 국민차 생산계획에 따라 현재 1천여만대에 불과한 자동차 보유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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