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행정보를 전자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속버스주행시스템」 구축사업이 올하반기부터 시작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자동차위치확인(aAVL:Automatic Vehicle Location)개념의 고속버스 주행시스템을 개발, 연말부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버스 출발시간, 실시간 주행위치, 정체, 사고, 도로 공사구간,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구축된다.
도로공사는 오는 5월말부터 두달간 서울대전 구간을 대상으로 중앙관제시스템, 버스내 정보시스템, 터미널 여객정보시스템 등 세부분으로 이뤄지는 시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말부터 주행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에 나가기로 했다.
이 고속버스주행시스템이 구축되면 중앙관제실과 각 버스회사는 고속버스의 각종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고속버스 이용객들도 터미널에서 전자지도 상에서 버스도착 예정시간 노선별 교통상황, 버스운행 상황 등의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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