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인터넷시대 세계를 향한 경영 (98)

<인터넷의 가치 (3)>

이 사이트는 웹에서 국제 비지니스와 전자상거래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들러봐야 할 좋은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무역과 상거래 (http://www.awod.com/gallery/business/synergy/InternationalTrade.html)는 시너지 엔터프라이즈가 후원하는 웹 서버지만 이 회사 홍보 메시지는 무역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합한 몇 개 목록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일반적인 정보 가운데 유용한 목록으로는 국제 무역 조건을 소개하는 코너와 여러 나라에서 비지니스를 하는데 필요한 지침서를 꼽을 수 있다.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뉴스,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매거진, 비지니스 어메리카 메거진과 같은 뉴스 서비스와 정기간행물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넷 인터내셔널 벤쳐 넷워크(http://www.nando.net/uni/uni.html)는 국제 무역이나 전세계에서 협력업체를 구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내용에 따라 유료와 무료로 나눠서 제공한다.이 사이트는 협력업체, 고객, 기술 자원 그리고 연구개발 협력을 원하는 첨단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 무역 데이터 코너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상무위원회(APCC)와 세계 시장(WWM)같은 정부기관의 무역 자료, 금융 및 투자, 경제 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다.

아시아 트레이드(http:www.asiatrade.com/index.html)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의 산업, 기업, 금융 동향, 무역 전시회 및 기타 자료를 제공한다.

이 사이트는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NTDB나 상세한 정보를 갖고 있는 JETRO와는 경쟁이 되지 않지만 동남아 국가와의 무역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에게 회의와 무역정보를 포함해서 유용한 소개 자료와 연락처등을 제공한다.

아시아 트레이드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인터넷 온라인 퍼블리싱사는 새로운 정보를 곧 제공할 것이란 공고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 사이트는 「준비중」이란 메시지만 남아 있는 메뉴가 많다.

워싱턴 트레이드 센터(http://mail.eskimo.com/~bwest/)는 워싱턴주의 국제 무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지만 현재 전세계 모든 기업들에게 가치있는 정보와 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아시아 개발 은행, 인터-어메리칸 개발 은행, 국제 무역법 프로젝트 등 국제 기구와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의 무역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러시아, 동구 및 남미 무역기구와도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NAFTANET:자유무역의 열쇠(http://www.nafta.net/)는 북미 자유무역협정의 의미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서 소규모 기업체들에게 전자 상거래와 관련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이트는 NAFTA 회원국들과 링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뉴스도 전자 상거래 정보, 「일렉트릭 마켓」 뉴스 레터, 온라인 쇼핑센터및 북남미의 카탈로그 서비스와 접속된다. 사용자들은 NAFTANET가 상업적인 단체로 특정 정보와 내용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경제게시판(gopher://una.hh.lib.umich.edu/11/ebb)은 국제 및 무역 자료를 포함해서 미국 정부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소스다. EBB는 연방정부가 출간한 경제 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연방준비위원회(FRB), 노동통계국, 물가 및 생산성 통계 ,그리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요약 정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