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폰이 기존 이동전화와 다른 것은 발신전용이라는 점이다. 즉 전화를 받을 수는 없고 걸 수만 있는 반쪽짜리 이동전화가 시티폰이다. 걸어다니는 공중전화라고 불리는 것도 발신전용전화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시티폰 사업자들은 이를 무선호출과 연계한 간이착신서비스로 보완하고 있다. 미트미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간이착신서비스는 시티폰과 무선호출기를 동시에 갖고 있는 가입자들에게 가능한 것으로, 무선호출기로 수신하고 시티폰으로 응답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착신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티폰 사업자들은 또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착신기능을 부가해 양방향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통화가능지역이 이동전화에 비해 적다는 것도 시티폰의 약점이다. 기지국을 계속 증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시티폰 이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대로변이나 인구밀집지역을 벗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유동인구가 적은 한산한 지역으로 접어들면 「거의 안된다」는 것이 현재 가입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시티폰 서비스는 핸드오프, 즉 기지국간 이동기능이 없기 때문에 차량주행 등 고속으로 이동중일 때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약점이다.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