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적층판(CCL) 전문업체인 신성기업(대표 박윤제)은 경상북도로부터 21세기 선도 「세계 일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16일 지정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세계 일류 중소기업 지정 및 육성제도」는 구미공단 등 도내 소재한 제조업체중 기술력 향상에 주력,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을 작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매년 10개사씩 총 1백개 업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목적으로 발족됐다.
신성기업은 이에 따라 지정서 수여와 함께 향후 국세청, 관세청, 금융기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 관련단체로부터 세제, 금융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됐으며 중소기업수출보증보험과 98년도 설립예정인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 우선 수혜자로 선정되는 부수효과도 기대된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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