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 테이프 시장에서 대여점 매출이 부진한 반면 판매용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새로 나온 비디오 테이프가 할인매장등에서 싼값에 판매돼 대여점을 이용하는 이점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일반 판매용 비디오테이프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구조변화가 일고 있다.
비디오테이프의 대여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는 지난 92년 판매가격이 6.0배 높았으나 94년에는 5.3배로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대여료가 평균 2.7달러, 판매가격은 14.1달러로 5.2배 까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알렉산더 엔드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96년의 대여비디오는 42억2천6백만개에 매출이 1백14억달러로 지난 94년 보다 8% 정도 줄어 든 것으로 집계했다. 그러나 판매용 비디오는 지난해 7억3천5백만개에 1백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매출면에서 최근 5년간 50%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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