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양승택)이 총 89억6천만원을 들여 연구원내 2천여평의 부지를 마련, 5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설립되는 중소기업 공동연구센터는 중소기업과 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연구센터에는 △산, 학, 연 공동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연구원 창업기업중 공동 및 위탁연구, 개발용역 등에 참여하는 기업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체중 연구원과 공동 과제수행 또는 기술이전중인 기업 △우수 신기술사업 참여기업중 연구원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중심으로 입주할 에정이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센터건물이 완공되기까지 9평규모로 임시건물을 설치해 오는 6월부터 99년 8월까지 우선적으로 10개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대전=김상용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