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여러 사람과 게임을 즐기듯 퀴즈실력을 겨루는 이색 퀴즈게임서비스가 PC통신에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95년 미국에서 창업한 네트워크게임 개발업체인 코러스(대표 이종태)가 지난달부터 유니텔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퀴즈 스튜디오(go cquiz)」가 바로 그것.
이 서비스는 보통 혼자서 퀴즈를 푸는 기존의 퀴즈게임과는 달리 하나의 게임방에 최고 6명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퀴즈실력을 겨룰 수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퀴즈 스튜디오는 다자간 게임의 단점을 보안,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도중에 다른 사용자가 참여해도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게임은 종합, 문화, 예술, 연예, 스포츠, 경제, 과학, 컴퓨터, 영어 등 6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10만개의 문제 데이터베이스가 10개의 퀴즈방을 통해 제공된다.
코러스는 또 연말까지 문제 영역을 15개로, 퀴즈방을 20개로, 문제 데이터베이스를 2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각 문제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힌트가 보이며 문제풀이가 끝나면 자세한 설명이 제공되므로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풍부한 상식을 얻을 수 있다.
코러스는 퀴즈스튜디오와는 별도로 4개 통신망과 인포숍을 통해 「사자게임(go saja)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개 방에서 각각 3명의 참여자와 2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가 순발력, 기억력,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상대방과 숫자맞추기를 겨루는 게임이다.
코러스는 현재 서비스중인 네트워크 게임외에 다수의 게임을 개발중인데 연내 국내 및 미국 PC통신망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게임서비스를 제공, 세계적인 네트워크 게임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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