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사히기계(대표 조희욱)가 5월 1일부터 회사명을 무궁화산업으로 변경하고 종합 물류시스템 전문업체로 도약한다.
한국아사히기계는 행어시스템 부문에서 국내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어패럴 물류자동화시스템 사업경험을 토대로 지난 3년간 외국 제품에 의존하던 물류자동화설비를 국산화하고 종합 물류설비 업체로 도약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해 행어시스템 부문에서 50억원을 포함, 물류자동화시스템 분야에서만 1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사용자가 요구하는 사양을 제품 개발시 적극 반영,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물류자동화시스템은 성능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나 가격은 약 50% 수준으로 국내 산업현장 현실에 적합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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