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중대형 컴퓨터 판매 확대에 따른 유지보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지보수 전담업체인 한국후지쯔테크를 설립했다.
28일 한국후지찌는 기존 메인프레임 중심에서 유닉스 서버, PC 등으로 공급품목이 다변화됨에 따라 시스템 판매에 따른 신속한 유지보수 업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전담할 한국후지쯔테크(대표 기노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한국후지쯔테크의 총 자본금은 1억5천만원으로 한국후지쯔가 51%를 출자하고 前 한국후지쯔 직원들이 49%를 출자했다.
한국후지쯔테크는 앞으로 한국후지쯔및 협력업체들이 판매한 중대형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및 소모품, 단품류의 공급을 전담하게 된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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