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장성은 지난 88년이후 동결해 온 일본전신전화(NTT)의 주식 매각을 9년만에 재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장성은 매각의 걸림돌이었던 NTT의 경영형태개선 문제가 이번 국회에서 분리, 분할을 골격으로 하는 NTT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장성은 연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NTT주식 중 50만주를 우선 매각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86년부터 88년에 걸쳐 NTT주식을 합계 5백40만주 매각했지만 그 후 주가하락등으로 매각을 중지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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