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주기판 사업에 진출한다.
23일 제이씨현은 한국에이서와 최근 PC주기판 유통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일차적으로 4개모델을 도입해 이번주부터 주기판 유통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제이씨현이 도입한 주기판은 대만 에이서PC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MMX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있으며 5백12 대용량 버스트 캐시메모리와 일반 직렬포트보다 50배 빠른 USB포트 등을 내장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시 병목현상을 완전히 해소했다.
제이씨현은 향후 공급할 주기판 사용설명서를 모두 한글화시켜 「라이브X」라는 독자 브랜드로 시판할 예정이다.
제이씨현은 주기판 사업과 관련, 애프터서비스 체계를 크게 강화해 제품 보증기간인 1년 이내에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서는 조건없는 1대1 무상교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 8개 직영점을 애프터서비스 전문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 3149-4996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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