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콤 등 미국 네트워킹장비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에 따르면 최근 인텔이 하나의 칩을 이용, 업그레이드가 용이하고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 「10/100 스태커블 허브」를 기존의 절반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자 스리콤을 비롯한 어센드 커뮤니케이션스, 베이 네트웍스, 케이블트론 시스템스 등 네트워킹업체들의 주가가 큰폭을 떨어지고 있다.
특히 인텔과 제품이 겹치는 스리콤의 경우 이번 주 초 뉴욕 장외증권시장에서 주가가 9.8% 하락,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을 나타 났으며 어센드도 5%나 떨어졌다. 또 최대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는 인터넷을 겨냥한 제품에 주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시스코, 스리콤 등이 지난 분기 결산에서 상당한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빚어진 것이서 업계에 상당한 충격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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