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은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회선 서비스를 연계해 소규모 전문사업장(SOHO)에서 인터넷,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인터넷, 인트라넷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설치에서 부터 인터넷 접속, 유지 보수, 인트라넷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눔기술의 인트라넷 솔루션은 윈도NT 기반의 패키지 소프트웨어인 「인터넷웨어 키트(가칭)」와 ISDN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인 「SOHOnet」으로 구성, 각각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해 인터넷 상에서 정보 수집 및 교환, 시장개척, 제품홍보, 마케팅 등 활동에 활용하도록 했다.
인터넷웨어키트에서는 ISDN을 기반으로 1백28k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SOHOnet에 접속, 게시판, 메일, 일정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며 SOHOnet에서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물론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정보와 뉴스, 제품 홍보, 라이브러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 SOHO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나눔기술을 중소규모 전문사업장인 밀집한 서울 여의도지역을 시작으로 강남 및 도심으로 서비스와 지원을 확대하는 도미노방식 영업전략을 구사해 올해 3백여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98년에는 총1천여개의 고객사를 확보, 이 부문에서만 7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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