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작업을 진행중인 정보통신전문대학원 초대 총장에 양슥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내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전문대학원 초대 총장으로 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성득 정통부 차관)가 추천한 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인 양승택 박사를 내정하고 대학원 개교시까지 준비작업을 책임지는 설립추진단장의 업무를 겸임토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총장으로 내정된 양승택 원장은 정보통신대학원 개교와 동시에 현 전자통신연구원장직을 그만두고 총장직에 전임할 것으로 보인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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