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대표:곽정환)과 (주)시네마서비스(대표:강우석)이 영화 공동제작 및 배급 계약을 맺었다.두 회사는 향후 50억을 투자해 연간 10여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서울극장 라인을 통해 전국에 배급하기로 했다.
서울극장은 지난 73년부터 <어머니> <경찰관> <사람의 아들> 등 총 3백편의 우리영화를 제작,배급해 왔으며 (주)시네마서비스는 <초록물고기>를 창립작품으로 올해 <마마보이(김성홍감독)> <투캅스3(김상진감독)>, <친자확인(강우석 감독)> 등의 제작을 앞두고있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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