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프린터 공급업체 마케팅 전략.. 엘렉스테크

엘렉스테크(대표 김영식)는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법인명을 하이퍼테크에서 엘렉스테크로 변경한 것을 계기로 대대적인 자본금 증자와 조직 재정비, 연구소 강화, 해외 기술이전 추진하는 등 제 2의 창업을 선언하고 나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엘렉스테크는 네트웍 프린터 부분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분당 16매 인쇄가 가능한 A3용지 「하이퍼레이저-570」 시리즈와 12매 인쇄용 「하이퍼레이저-3120」 시리즈를 주력모델로 판매해 고급사용자층 시장공략에 주력한다는 판매방향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특화전략도 병행해 OCR전용 프린터 「하이퍼OCR-200」와 분당 17매씩 인쇄가능한 초고속프린터 「하이퍼레이저3170」모델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엘렉스테크는 오는 6월경 A3용지 흑백프린터와 A4용지 컬러레이저 등 신제품 2개 모델을 추가로 발표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시키고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모회사인 엘렉스컴퓨터의 고객지원망을 활용해 전국적인 고객지원서비스를 준비중이며 프린터전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각종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등 대고객서비스를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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