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프린터 공급업체 마케팅 전략.. 삼보컴퓨터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올해 「프린터왕국 삼보」의 영예를 되찾는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프린터 제품군을 전략제품으로 밀어붙일 계획이다.

삼보는 올해 35만대의 프린터를 판매해 내수시장의 19%를 장악한다는 전략에 따라 최근 프린터사업 전담인원을 추가로 배치했고 프린터 마케팅 전담팀과 아웃소싱 전담인력, 신규개발 연구인력을 보강하는 등 프린터 관련조직을 전면 재정비했으며 유통채널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삼보는 올해안에 잉크젯프린터 2,3개 모델과 레이저프린터 1,2개 모델을 추가로 발표해 프린터 제품군을 총 10여개 모델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프린터를 PC의 부속물이 아닌 스캐너,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장치와 연결해 사용하는 핵심 출력장치로 인식하도록 다양한 차별화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 밖에 컬러프린터 활용법을 무료로 강의하는 프린터 강좌 등 참신한 교육이벤트를 병행해 기업체 사용자는 물론 학생층과 주부 등 SOHO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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