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프린터 공급업체 마케팅 전략.. 한국휴렛팩커드

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는 올해 프린터 전부문에서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해 프린터업계에서 명실공히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을 추진중이다.

잉크젯 부문에서는 중, 소규모 오피스시장과 홈시장을 겨냥해 사진출력물 인쇄가 가능한 저가형 「데스크젯」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복합기 부문은 70만원 이하의 프린터 복합기 「오피스젯」과 1백50만원 이하의 저가형 컬러복합기 등을 앞세워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가정 및 소규모 오피스(SOHO)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또 레이저프린터 부문은 네트워크 프린팅 기능이 강조된 「레이저젯5」시리즈와 「4V」시리즈를 앞세워 올해 3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며, 대대적인 홍보, 판촉전을 통해 개인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레이저젯5L」과 「6P」 모델을 집중 판매해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모품에 대한 판매도 대폭 강화해 지방고객들이 HP 전산용품과 토너 등을 손쉽게 구입, 교환할 수 있게 지방 취급점을 활성화하고 프린터 용지 공급체계도 재정비해 광택지, 배너용지, 포토용지 등 다양한 특수용지를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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