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포스데이터와 공동으로 신세기통신에 데이터웨어하우징(DW) 1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2차 시스템 구축작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라클이 이번에 신세기통신에 구축한 DW 시스템은 관계형(R)DBMS 시스템인 「오라클 7.3」을 기반으로 하드웨어로는 「디지탈 알파 2100」을 채택해 DW 서버를 구축했으며 스타스키마 방식으로 데이타모델링을 구성해 데이터 추출 및 정제(cleaning), 탑재, 스케쥴링, 모니터링, 에러 로깅 등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오라클이 구축한 DW 시스템은 신세기통신의 고객 서비스 및 요금 시스템, MIS(경영정보시스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등 운영계 시스템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합, 온라인 분석처리 (OLAP)도구에 의해 자동처리해주는 시스템으로 가입자 분석 및 통화내역 분석을 기본기능으로 갖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DW 시스템은 가입자 분석기능을 강화하기 매일 데이터 탑재 작업을 실시해 신규 가입자 및 해지자에 대한 추이분석을 일 단위로 점검하도록 했으며 가입자 특성을 나타내는 속성들을 추출, 시계열적 분석처리를 위해 월 단위로 DW 서버에 탑재하도록 했다.
오라클은 이번 신세기통신 운영계 DW 구축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2차 프로젝트를 추진, 올 하반기경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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