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가 4단 분리형 미니컴포넌트(모델명 인엑스 50)를 출시했다.
정격출력 1백W의 이 제품은 2개의 스피커로 마치 5개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효과를 낼 수 있도록 3차원 입체음향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카세트플레이어는 돌비의 잡음감쇄회로가 내장된 슬라이드 로딩방식의 데크메커니즘을 채용했으며 라디오를 선국할 수 있는 튜너는 총 60개의 채널을 기억할 수 있다. 또 튜너에 내장된 이퀄라이저는 팝, 클래식, 재즈 등 5가지 종류의 분위기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인공지능(AI)을 내장해 다양한 예약 타이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59만8천원.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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