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만료됐던 한국통신의 무선데이터통신 시험용 주파수 사용기한이 2개월 연장됐다.
12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이 지난달 말 제출한 무선데이터 시험용 주파수의 6개월 연장사용신청에 대해 2개월 동안만 연장사용하도록 허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통신의 한 관계자는 『시험용 주파수 사용기한이 3월말로 만료됐으나 현재 시험 운용하고 있는 장비를 인텍크텔레콤으로 이관하는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아 사용기한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정부가 이에 대해 2개월만 허가한 것은 2개월 내에 장비이관문제를 마무리하라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통신과 인텍크텔레콤은 이 달 중으로 장비이관 및 합작경영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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