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가 모여 기업의 어려움을 기동성있게 해결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기업활성화위원회(위원장 한덕수 통상산업부 차관)가 12일 낮 통산부 대회의실에서 통산부를 비롯 재경원, 농림부, 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처,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12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들은 매달 1번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갖기로 했다.
통산부는 앞으로 종합기업서비스체제(이노넷)를 통해 개별기업의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을 수집해 이 위원회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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