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중계 인터넷 서버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다우기술이 이번에 구축한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서버는 미 비디오넷(VDOnet)사의 비디오라이브(VDOLive) 서버를 이용,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으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웹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은 여기에 접속해 고속도로상에서 일어나는 교통상황 정보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인터넷 서버는 접속회선의 상태에 따라 각각의 대역폭에 적합한 전송속도를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파악, 동영상 구현에 필요한 프레임수를 유지시켜 주므로 자연스러운 동화상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freeway.co.kr이며 모뎀 접속속도에 따라 최대 초당 15프레임의 화면을 전송할 수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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