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가 안전성과 경제성을 크게 개선하고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톤급 포터 더블캡을 개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뉴 포터 더블캡은 알루미늄 실린더헤드를 적용해 경량화한 85마력 신형 T-2엔진을 장착, 연비 및 고속주행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승객석의 폭을 넓히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길이를 늘려 인원·화물수송 및 레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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