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신차개발지원시스템을 구축,향후 선보일 신형차 개발에 적용하기로 했다.
대우자동차가 대우정보시스템과 공동으로 구축한 신차개발지원시스템은 동시공학 개념을 도입해설계도면, 설계변경등 각종 개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우자동차는 이시스템을 이용해 영국 워딩 연구소(개발),부평(시제품 제작),창원(양산)간에 개발및 생산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티코 후속기종인 「M100」 모델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대우자동차는 이시스템의 구축으로 신차 개발의 리드타임을 크게 줄이고 설계변경건수 절감및처리시간 단축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한편 대우상용차를 비롯해 대우정밀,대우중공업등도 동시공학 개념을 채택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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