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전(KEPES), PCB 및 부품생산기자재전(NEPCON KOREA), 정부조달전자제품전(GOSEPS) 등을 하나로 묶어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전자주간(Electronic Week)’97」이 1일 오늘 오전 한국종합전시장(KOEX) 신관 3층 대서양관 5, 6, 7실에서 개막된다.
오는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전자주간 ’97」에는 우리나라 1백76개 업체를 비롯, 일본(98), 미국(92), 대만(26), 독일(21), 영국(18), 홍콩(9), 이탈리아(6) 등 총 16개국 4백68개 업체가 각종 전자부품, 통신 및 응용부품, 관련 생산기자재, 소재류 등을 대거 출품했다.
전자공업협동조합과 (주)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통산부, 중기청, 전자산업진흥회, 기협중앙회 등 10개 관련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자주간」 중에는 특히 차세대 표면실장용 칩본더 프린팅 기술 반도체 패키지기술 동향 포인트 솔더링에서 업계표준화의 기준이 되는 신기술 등 크고 작은 10여 차례의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전자부품 관련 3대 전시회를 통합함으로써 국내업체들의 국산화의지를 제고시키고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세계 수준급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련업계에 전자부품 및 제조장비의 비교 구매를 통해 국내 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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