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의 3월 수상작품으로 임프레소의 「미노의 모험」이 선정돼 31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게임은 평범한 소년(민호)이 TV화면 속으로 들어가 환상의 세계를 체험하는 내용을 그린 것으로, 3차원 그래픽을 이용한 애니메이션게임이며 4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산 게임의 홍보 및 국내 개발업체의 제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우수국산게임 1편씩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우수 게임제작업체에게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일정 수량의 작품을 구입, 공공기관 및 청소년시설 등에 배포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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