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컴퓨터 본체,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기의 수입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약 45억5천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통상산업부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보기기 수입은 컴퓨터 본체 11억3천5백만달러, 컴퓨터 주변기기 19억9천만달러, 컴퓨터 부분품 9억3천만달러, 소프트웨어 4억8천3백만달러 등 총 45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소형컴퓨터의 경우 전년대비 11.3% 증가한 5억3천만달러, 중대형컴퓨터와 기타 컴퓨터는 각각 13.4%와 6.2% 늘어난 5억7천만달러와 2천1백만달러였으며 컴퓨터 주변기기의 경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6억9백만달러(19.9%), 기타 주변기기 4억7천만달러(16.1%), 프린터 4억1천7백만달러(15.7%)였다.
또 기타 보조기억장치는 2억1천1백만달러(71.5%), 컴퓨터 주기판은 1억3천3백만달러(18.9%), 모니터는 1억2천5백만달러(35.0%)로 나타났으나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와 키입력장치는 각각 전년대비 5.1%, 30.5% 감소한 1천1백만달러, 1천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소프트웨어는 전년대비 15.2% 증가한 4억8천3백만달러, 컴퓨터 부문품은 6.6% 증가한 9억3천9백만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통산부의 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올해의 정보기기 수입은 전년대비 약 15% 안팎 수준의 증가율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보기기의 수출이 올 들어 강세를 보여 무역수지면에서는 약 20억∼3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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