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선과 원격통신시스템을 통해 외부인의 침입사실을 자동 감지, 관할경찰서에 신고해 주는 텔레캅서비스가 7월부터 서울, 대구, 대전 지역의 모든 경찰서 관내로 확대된다.
28일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올해 1월부터 상용서비스로 제공한 텔레캅서비스 이용지역을 현재 서울 강남, 송파, 동부, 청량리경찰서와 대전 동부경찰서, 대구 중부경찰서 등 총 6개 지역에서 7월부터는 서울, 대구, 대전 지역의 모든 경찰서 관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텔레캅서비스는 비싼 전자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기 힘든 중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긴급범죄신고서비스로, 외부인이 침입할 경우 전화통화 중에도 방범센서가 이를 감지해 비상벨이 울리는 동시에 관할경찰서 상황실의 신고수신장치에 외부인 침입사실을 자동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요금은 월1만8천원에 단말장치 대여료 4천5백원을 합쳐 2만2천5백원이며 최초 가입시에는 설치비 6만원이 추가된다.
한국통신은 4월 30일까지 서울,대구,대전 지역에서 이용희망고객 8천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이 기간동안 가입자에게는 설치비를 면제해 주고 있다. 문의사항은 지역별 공히 0800112112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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