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전문업체인 청호나이스(대표 정휘동)가 최근 중, 대형 정수처리시스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는 등 수처리 관련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환경사업의 다각화방안의 하나로 수처리설비사업에 나선데 이어 최근 학교, 관공서, 대형 식당용 중대형 정수시스템 신제품 5개 모델을 개발, 본격 공급에 들어 갔다.
이번에 선보인 중대형 정수시스템은 하루 2톤 ~ 20톤까지 정수할 수 있는 기종 6개 모델로 R/O 막(膜)을 이용한 역삼투 여과방식을 채택, 물속에 들어있는 용존성 고형물질을 최고 99%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중금속, 방사능물질, 화학오염물질 및 불순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논리연산제어장치(PLC)를 내장하고 전용칩에 의한 자가진단기능을 채용, 정수, 세척, 저장탱크 수위조절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저소음, 고용량의 전용펌프를 채용하고 고급 알루미늄케이스를 적용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청호나이스는 이와함게 폐수처리설비사업에도 착수, 최근 경기도 안성공단의 반도체업체인 성우전자에 하루 1천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폐수처리공사를 25억원에 수주, 4월부터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해 독도에 바닷물을 정수시켜 하루 13톤의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조수기를 설치한데 이어 현대중공업이 시공한 대전 3.4공단 열병합발전소의 순수처리설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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