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 대형유통업체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권 석권

한국NCR(최동욱)이 올들어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등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NCR이 올들어 신규로 정보시스템 공급권을 수주한 유통업체는 동아백화점 칠곡점,메트로미도파(서울 명동점),한화그룹의 수퍼센터,E-마트 전국 7개 신규 매장,삼성물산 서현백화점 등이다.

한국NCR은 이들 유통업체들과 이미 시스템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스템 구축에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우선 한국NCR은 이달중에 동아백화점 칠곡점에 70여대의 「NCR OLE-POS터미널」과 서버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며 메트로미도파에도 서버 시스템과 50여대의 POS단말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NCR은 대형 할인매장과 수퍼마켓 형태를 혼용한 새로운 유통 업태인 수퍼센터 1호점(한화그룹)에 NCR서버와 4O여대의 POS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를 계기로 NCR은 한화가 앞으로 전국에 걸쳐 개장할 예정인 신규 점포에도 유통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 함께 창고형 할인매장인 E-마트가 올해중에 전국 7개 지역에 매장을 개설할 계획임에따라 이들 점포에도 자사의 유통 솔루션을 공급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NCR은 삼성물산 서현백화점에 NCR 4300서버와 스토어 오토메이션(SA)솔루션을 공급키로했으며 레저시설인 중앙개발(에버랜드)에도 MPP시스템인 「NCR 5100」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한국NCR이 올들어 대형 유통업체의 정보시스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하드웨어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솔루션 기반의 영업정책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NCR은 유통분야 사업이 앞으로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올해초 영업 조직을3개 영업팀,마케팅팀,솔루션팀,비즈니스 컨설팅팀,고객 지원팀 등으로 세분화하는 등 조직을 강화해 유통정보시스템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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