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미국 중대형 서버 전문개발업체인 콜로라리社와 중대형 서버를 공동개발한다.
25일 삼성전자는 중대형컴퓨터의 기종 다양화와 더불어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NT서버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미국 중대형컴퓨터 전문 개발업체인 콜로라리사와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콜로라리사에 기술진을 대거 파견, 올 하반기경 제품 개발을 완료해 국내에 도입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콜로라리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중대형 서버는 인텔의 펜티엄프로칩을 기반으로한 유닉스 및 윈도NT 서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존 주전산기의 후속 제품으로 내놓은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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