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출연금 등 면허비용의 지불 조건없이 전세계 위성이동통신(GMPCS)프로젝트의 하나인 「글로벌스타」상용서비스를 위한 사업허가권을 획득했다.
25일 현대전자는 뉴질랜드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글로벌스타 뉴질랜드社가해당국 정부에 제출한 통신서비스 사업 면허 신청에 대해 주무관청인 뉴질랜드 상업부로부터 지난 18일 최종 승인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허가권은 뉴질랜드 정부에 일시 출연금,연간 출연금 등의면허 관련 어떤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는 무상면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전자는 뉴질랜드 상업부로부터 글로벌스타 사업에 필요한 주파수 사용허가를 발급 받는대로 지구국 장비를 발주하는 등 서비스 개시를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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