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가 코드분할방식(CDMA)이동통신용 중계기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21일 국제전자(대표 정일모)는 최근 무선통신용 지하 중계기에 채용되는 핵심장비인 일주파 양방향 증폭기를 개발하고 이를 채용한 CDMA방식의 이동통신 및 개인휴대통신(PCS)용 중계기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전자가 개발한 일주파 양방향 증폭기는 말을 하면서 귀로 들을 수 있는 복신통화가 가능해 간이 무전기 등 주파수 공용통신(TRS)용 단말기의 가장 큰 애로점인 단신방식의 무전통화를 해소한 제품이다.
국제전자는 이미 이 제품을 마사회,LG반도체 청주 공장 등에 공급했으며 이를 채용한 8백MHz급의 TRS중계기를 8억원에 수주하고 서울 지하철 5호선에 공급했다.
이와관련 국제전자는 올해 중계기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으로 부설연구소와 별도로 무선시스템 사업 본부내에 무선시스템 연구소를 설치하고 시스템 본부인원도 80명에서 1백명으로 증원할 방침이다.국제전자는 올 하반기까지 CDMA방식의 이동전화 및 PCS용 중계기를 개발하는 등 중계기사업을 대폭 강화해 올해 30억원 내년 8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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