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공동위성 사업이 한, 중, 일 공동으로 본격 추진된다.
17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 일, 한, 중 통신장관회담에서 합의된 아태지역위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다음달 중에 한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통신장관회담에서 아태지역위성사업을 제안, 세부계획을 수립키로 한 한국 정부는 이에 따라 실제적인 사업주체는 3국의 민간기업(한국은 한국통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맡기고 투자비는 3국이 동일한 규모로 분담하는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해 실무협의에 상정키로 했다.
한국측 실무반장인 이재태 정통부 통신위성과장은 『첫 실무협의가 일본측과는 4월 초 서울에서 열릴 한일통신협력회의에서, 중국측과는 4월에 중국을 방문해 열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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