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당초의 전망치인 6.4%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한은은 12일 임시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올해는 경기하강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성장률이 작년 11월에 내놓은 6.4%보다 다소 낮은 6%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그 이유로 설비투자가 경기전망 불투명 등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수출물량도 경쟁력 약화로 신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러나 경상수지와 소비자물가는 작년에 내놓은 전망치대로 1백80억달러 수준의 적자규모 및 4.7% 가량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낼 것으로 국회에 보고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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