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보급의 보편화에 따른 온라인 정보이용이 확산되면서 국내 정보이용자의 정보이용 형태가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선진국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8일 산업기술정보원의 「기정원의 정보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1년 9.3%에 불과했던 온라인 정보이용이 지난해에는 17.6%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지난 91년 32.8%에 머물렀던 지방의 정보이용 점유율은 지난해 43%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의 정보이용 건수도 점차 많아져 지난 91년 18.5%에 그쳤던 중소기업의 정보이용 점유율은 지난해 23.1%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정원은 이같은 정보이용 현황이 정보선진국인 일본의 80년대 후반 정보이용 실태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정보이용 실태가 점차 선진국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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