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대표 이용태)이 인터넷서비스업체(ISP)들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5일 두루넷은 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들에게 전용회선과 프레임릴레이를 이용해 통신회선을 제공하는 네트워크서비스(NSP)사업을 이번 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루넷은 이를 위해 서울 등 6개 지역에 주노드(데이터교환점)을, 안양 등 47개소에 부노드를 설치하는 등 총 53개의 데이터교환점을 구축하고 2월부터는 전용회선서비스를, 7월부터는 프레임릴레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루넷은 특히 기존 통신망사업자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전의 기간통신망을 이용해 DS3급(45Mbps)의 광통신망을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요금도 기존업체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한편 두루넷은 이같은 NSP사업을 인터넷 서비스업체들 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사, 공공기관 등 프레임릴레이보유 가입자, 일반 전용회선 소규모 가입자, 해외와 저렴하고 고속의 전용통신망을 원하는 가입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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