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전원, 올해 매출목표 4백억

잭 및 소켓류 전문업체인 유림전원공업(대표 윤기화)는 올해 국내 본사공장과 중국, 멕시코의 현지법인 매출액을 전년대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림전원은 올 중반까지 부평 본사 및 중국 현지법인에 각각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지난해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 슈퍼잭 등 각종 신제품을 본격 양산함으로써 지난해 1백90억원으로 추정되는 3개 법인의 총매출액을 올해에는 4백억원으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부평 본사의 경우 지난해부터 수입대체품으로 개발한 대화면 TV 및 광폭 TV용 수퍼잭을 비롯해 TV안테나 실드박스용 안테나터미널콘덴서(ATC) 등 신제품을 본격 생산하는 한편 부품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멕시코 및 중국 현지법인에 대한 자재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전년대비 2배 늘어난 2백56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잭류 및 실드박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멕시코 현지법인에서는 신규수요업체 개척을 통해 매출액을 배가시킬 계획이며 중국에서는 새공장 건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로 매출액을 2.4배 늘어난 27억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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