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업체인 농심가(대표 신동익)가 인터넷.인트라넷 술루션과 네트워크장비를 미PSP사로부터 도입, 국내 공급한다.
6일 농심가는 미PSP사로부터 인터넷/인트라넷용 자료검색 엔진인 "엘리스(ALISE)"를 도입, 국내 시스템통합(SI)업체와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등을 대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미국 블랙박스사와도 이달중으로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통신장비를 국내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농심가는 켄이치우치쿠라 PSP사 사장을 초빙, 오는 18일 SI 및 네트워크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해말 발족한 정보사업팀의 인력을 대폭 확충, 이분야 사업을 강화하기로 햇다.
농심가가 이번에 국내 공급키로 한 인터넷/인트라넷 검색엔진은 기존의 검색엔진과 달리 FBIA(Fixed Binary Index Array)시스템으로 초당 50만개의 이이템을 초고속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와이드 카드(*)와 And/Or형태의 검색방식을 채택했다. 이엔진은 영어와 2바이트 코드의 일본어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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