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액정디스플레이(LCD) 주변장비 및 부품 전문업체인 일본 와콤社가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반도체, LCD용 노광장비의 핵심부품인 노광램프와 클린룸 관련 주변장비 등을 생산해온 일본 와콤社는 최근 장우교역(대표 장현철)과 국내 판매대행 및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클린룸 관련 주변장비의 한국시장 공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장우교역을 통해 자사가 최근 업계 최초로 개발한 원적외선를 이용해 정전기 방지, 제균, 청정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도체 및 TFT LCD용 클린 캐비넷 「W-2000시리즈」를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에어샤워 시간을 기존 1분에서 20초 정도로 단축,40~50%정도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 장치에 방진복을 보관하는것 만으로도 클래스 10정도의 청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에어샤워실에서 불가능했던 냄새제거 및 건조,정전기 방지가 가능해 일본 히타치 등 반도체업계를 중심으로 채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최신 장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와콤은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판매추이를 고려,생산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핵심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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