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양판점 컴퓨터21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전자유통은 오는 10일부터 컴퓨터 구매고객에게 멤버십카드를 발급한다.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컴퓨터 구매고객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고객확보를 위해 「컴퓨터21 보너스클럽」 카드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전자유통은 우선적으로 기존에 접수된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멤버십카드를 발급, 배포중이며 내주부턴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회원에 가입된 고객은 전국 컴퓨터21 17개 매장에서 구입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3~5%의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 활용정보지, 컴퓨터 제조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등도 무료로 받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전자유통은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맞은 고객에겐 특별할인쿠폰이나 무료이용쿠폰 등을 발송하고 누적된 구매액에 따라 컴퓨터21 또는 제조사가 증정하는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멤버십카드제 시행을 계기로 기존 영업관리 위주의 관리시스템을 고객위주의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사은행사 및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