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KMT)부산지사는 디지털이동통신 경쟁시대를 맞아 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 서비스범위를 부산지역 인구대비 93%까지 끌어 올리고 통화품질도 91%수준으로 크게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지사는 올해말까지 부산, 경남지역에 설치키로 한 2백4개의 디지털이동전화 기지국 증설계획을 6개월정도 앞당겨 상반기중에 모두 설치하고 25만회선의 CDMA교환기 1식을 증설해 75만회선으로 늘리는 한편 현재 지하상가와 호텔 등 4개소에 운영중인 CDM중계기를 올해말까지 70개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KMT 부산지사는 이와 별도로 VMS교환기 2백만회선을 증설하는 것을 비롯 6개의 기지국을 증설해 무선호출 수신율을 99%까지 끌어 올려 무선호출 수신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KMT 부산지사는 이같은 이동전화와 무선호출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경우 올해말까지 이동전화 65만명, 무선호출 1백25만명 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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