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정부출연 연구소들이 「경쟁력 10% 향상」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소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기술박람회 등 중소기업 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에너지연, 생명연, 전자통신연 등 정부출연 연구소의 관계자들은 각 연구소들이 최근 민간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각 연구소의 연구현황 파악이 어려워 쉽게 연구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 중소기업기술박람회 등 중소기업 주최 행사에 참여해 정부출연연 주도의 중소기업 애로기술 클리닉과 같은 상담코너를 마련해 운영해야 한다고 역설.
이들 관계자는 특히 이러한 상담코너가 마련될 경우 중소기업들은 신기술에 대한 정보, 첨단기기 공동이용방법, 공동연구개발 파트너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연구소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파악하고 동시에 연구계약고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출연연들의 동참을 촉구해 관심.
<대전=김상룡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