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업체인 소닉스전자(대표 김윤길)가 생산모델 고급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추진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닉스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에선 동남아산 저가제품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품 고급화와 수출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소닉스전자는 지난해까지 회사매출의 6%를 연구개발에 투자해왔으나 올해엔 10% 선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닉스전자는 올해 총 8개의 고급 스피커를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마이크 사업과 관련, 올해 고성능 마이크 2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소닉스전자는 이같은 제품들을 기반으로 수출선을 기존 중국과 중남미 국가들에서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국가들과 인도 등으로 확대해 1백50만달러 어치의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닉스전자는 사업다각화의 하나로 컴퓨터 화상회의용 카메라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해외 유명 스피커업체들과의 합작도 모색하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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