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이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기기 및 영상제조업체인 지원산업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신원그룹은 지원산업이 최대주주인 충남지역의 무선호출, PC통신사업자인 충남이동통신의 인수는 물론 이 회사가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CATV에도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신원그룹(회장 박성철)은 지원산업의 실질적인 대주주인 박병수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31만8천주를 주당 12만원, 모두 3백80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원이 이번에 인수한 지원산업은 지난 81년 11월 카스트레오업체로 출발, 현재는 인공위성 영상수신기(SVR), 전력수요 제어장치인 디멘드콘트롤, 무선호출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해 매출액은 4백16억원을 올렸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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